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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이요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죄를 짓는 것"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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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이요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죄를 짓는 것"종영소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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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시청률로 사랑받은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종영을 앞두고 이요원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칼바람 속에서도 전혀 동요됨 없이 연기를 마친 이요원은 “이제 마지막회라 생각하니 정말 드라마 속에서 ‘선덕여왕’이 지난날을 회상하는 것처럼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의 모든 촬영이 하나하나 생각나면서 새삼 기운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내가 다시 이렇게 힘든 촬영을 또 할 수 있을지, 언제 이렇게 좋은 역할을 또 해볼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매순간 최선을 다하게 되고 시청자들이 그렇게 사랑해주셨는데 끝까지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않으면 죄를 짓는 것 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마지막 촬영을 하는 유신 엄태웅, 비담 김남길, 알천 이승효 등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파이팅을 외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요원은 '선덕여왕에서 덕만 역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이며 MBC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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