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지난해에도 선박 건조규모, 합성섬유 수출량, 메모리 반도체 등에서 세계 1위를 이어갔다.
무역협회가 22일 펴낸 `2009 세계속의 대한민국' 책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선박 건조 규모, 합성섬유 수출량 등에서 전 세계 1위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우리나라가 상위권에 속한 품목은 MOS 메모리 1위(삼성전자.2008년), 휴대전화 출하량 2위(삼성전자. 2009년 1분기), 반도체 매출액 2위(삼성전자.2008년), 전자제품 생산 4위(2007년), 자동차 생산 5위(2008년), 위스키 수입 5위(2007년) 등이었다.
연간 노동시간은 2007년 기준 2천316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중 가장 길었으며 교역규모는 지난해 199개국 중 11위(수출 12위. 수입 10위)로 나타났다.
하위권에 속한 분야는 출산율이 180개국 중 최하위(2007년)였고 인구증가율도 0.3%로 121개국 중 95위(2007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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