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가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희는 “복귀하기 전 많은 고민을 했지만 죽지 않고 살기로 결심했다. 어렵지만 헤쳐나가야 할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정선희는 “억울한 소문과 오해로 인해 너무나 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고인에 대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지막 예의 때문에 어떤 얘기도, 기자회견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는 건 알았지만 안재환은 내게 현재 상황이 어렵다는 것만 얘기했지 구체적인 상황까지는 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 =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