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민이 정신질환인 ‘전광증’ 판정을 받았다.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 출연중인 김경민은 연말을 맞아 부부의 건강을 위해 아내 이인휘와 한의원을 찾았다. 김경민은 뇌파검사 결과 ‘전광증’이라는 정신질환 판정을 받게 됐다.
‘전광증’은 항시 흥분하게 되고 속되게 말해 “날뛰게 된다”고도 하는 뇌의 오류 증상을 말하한다.
김경민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이 병이 생긴 건 결혼 후부터 생겼을 거예요. 결혼 후 풀 데가 없어서 병이 생겼다”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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