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초등학생시절 국어교과서에 등장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에 출연한 황정음은 1997년부터 2000년도까지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자신의 사진이 실려 있었다고 밝혔다.
길동초등학교 6학년시절 황정음은 새 교과서의 사진모델에 뽑힌 것. 게다가 주로 두세 명, 혹은 단체 샷이 많은 교과서 사진 중에서 유독 황정음 혼자 바른 자세 쓰기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황정음의 단독 사진에 대해 당시 사진을 촬영한 정재철 작가는 “교과서는 전 세계적으로 나가는 책이기 때문에 단독 사진은 외모가 크게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단정한 모습의 애를 뽑는다. 단정한 모습 뿐 아니라 그 학교에서 제일 눈에 띄는 미인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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