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발생한 2살 남자아기 몸 속 바늘사건의 범인이 아이의 양아버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양아버지는 아내와의 사랑을 영원히 지키기 위해 아이의 몸안에 바늘을 찔러 넣었다고 경찰 측에 진술했지만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아이를 죽여 아내를 괴롭히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남성은 아기에게 술을 먹인 후 다른 여성 2명과 함께 칸돔블이라는 종교의 주술의식을 아이에게 치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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