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 시호가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애에서부터 결혼까지 풀 스토리를 국내에 첫 공개했다.
최근 여성지 ‘우먼센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시호는 혼인 신고 후 7개월 후의 결혼식에 대해 “두려움은 없었다. 적어도 늦었다고 생각하진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는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혼인신고 후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긴다. 나와 남편 역시 필요한 부분을 하나씩 준비해왔고 그 과정이 어느 정도 끝나고 나서 식을 올렸을 뿐”이라고 답했다.
시호는 조용히 치러진 결혼식에 대해 “무엇보다 양가 가족 또 그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한자리에 모두 모일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좋았다. 행복한 마음에 결혼 준비 과정에서 특별한 웨딩 사진도 찍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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