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박찬호가 ‘1박2일’ 촬영장을 급습했다.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에서 진행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촬영장에 등장한 박찬호는 “약 1년 전 명사특집 편 촬영에서 ‘10승을 하면 ‘1박2일’ 팀을 미국에 초대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해 계속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귀국과 동시에 깜짝 만남을 준비해왔다.
박찬호의 등장을 전혀 몰랐었던 ‘1박2일’ 멤버들은 “박찬호 선수가 이제는 형제처럼 느껴진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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