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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여제자 최재경 하차 몰카 공포에 병원행, 대타 이탐미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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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여제자 최재경 하차 몰카 공포에 병원행, 대타 이탐미 투입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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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성행위로 화제가 된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가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관객 때문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간 거액의 수표사건, 고객 난입 사건 등으로 화제가 됐던 연극 '교수와 여제자'는 최근 노출과 성행위 연기 장면을 몰래 촬영하는 관객 때문에 여배우 최재경이 불안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2일 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최근 연극 공연 도중 A 모(50)씨 가 소형 디지털 카메라로 여배우 최재경의 알몸과 성행위 장면을 연기하는 모습을 몰래 찍었다고 전했다.


A씨는 옆자리 여성관객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촬영을 감행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결국 공연 후 스태프들에게 붙잡힌 A씨는 "나도 고개 숙인 남자인데 나만 보기 위해 소장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경의 입원으로 1월22일부터 2월7일까지 부산 공연에 투입하기로 했던 배우 이탐미가 서울 공연에 대신 출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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