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북은 카페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 카페의 책이라는 컨셉으로, 사실상 온라인 공동 저작을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카페 회원들이 공통 관심사나 주제를 가지고 따로 게시물들을 저장, 편집 등을 할 수 있으며, 표지, 목차, 내용 읽기, 편집, 페이지와 변경사항을 확인하는 히스토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만들어진 모든 카페북을 '카페북 책꽃이'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내년 초 꾸준히 집필 활동이 벌어지는 카페북을 실제 책으로 출간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카페북을 PDF 파일로 발행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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