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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온라인 책 만든다'..네이버 '카페북'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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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온라인 책 만든다'..네이버 '카페북' 서비스 시작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23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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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포털 네이버는 카페 서비스에 있는 콘텐츠들을 이용자들이 책처럼 구성해 관리할 수 있는 '카페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카페북은 카페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 카페의 책이라는 컨셉으로, 사실상 온라인 공동 저작을 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카페 회원들이 공통 관심사나 주제를 가지고 따로 게시물들을 저장, 편집 등을 할 수 있으며, 표지, 목차, 내용 읽기, 편집, 페이지와 변경사항을 확인하는 히스토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만들어진 모든 카페북을 '카페북 책꽃이'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내년 초 꾸준히 집필 활동이 벌어지는 카페북을 실제 책으로 출간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카페북을 PDF 파일로 발행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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