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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10명중 6명 "국산차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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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10명중 6명 "국산차 살래~"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2.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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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 10명중 6명은 국산차를 살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정보미디어 기업인 닐슨컴퍼니가 최근 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대상자의 58.4%가 ‘국산 차량을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수입차를 구입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은 26.2%를 차지했고, 나머지 15.5%는 차량 구매에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최근 출시된 도요타의 캠리를 구매할 의사가 있는지를 묻는 말에는 응답자의 55.9%가 고려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국산차를 선호하는 이유는 `가격'(37.2%)과 `품질'(25.7%)을 꼽는 경우가 많았고 수입차의 경우 `품질'(42.9%)과 `성능'(19.6%)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차량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가격’(22.0%)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 `안전성'(17.9%)과 `디자인'(16.9%), `연비'(16.2%) 등의 순이었다.

국산차 보유자는 `가격'(22.5%)과 `안전성'(19.6%)을, 수입차 보유자는 `디자인'(25.6%)과 `가격'(24.4%)을 중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입차를 살 때 가장 우려되는 점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4.6%가 `높은 유지ㆍ수리비'를 지목했고 `높은 가격'(21.7%)과 `충분하지 않은 애프터서비스망'(20.6%)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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