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 네티즌(아이디 '화초장')이 올린 동영상에는 상처 자국이 선명한 우영의 얼굴과 팔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옷 곳곳에도 피 자국이 묻어 있다.
2PM이 무대에 오르던 중 일부 팬들이 가까이 다가가 멤버들을 만지려고 했고, 결국 손톱으로 우영의 얼굴과 팔 등에 상처를 낸 것.
우영은 이날 "여러분들이 우리와 공연을 즐기려면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내 안전보다 팬들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2PM은 25일 새벽 1시경 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클럽에 출연했다. 2PM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이 몰려들어 주변 교통이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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