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지난 6월 갑자기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추모 댄스 배틀 경연이 펼쳐졌다.
먼저 샤이니 태민은 마이클잭슨의 ‘BAD’에 맞춰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 멋진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해 파워풀하고 현란한 스텝을 선보였다. 태민은 마이클잭슨의 주특기 동작인 문 워크, 발차기 등을 즉석에서 막힘없이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애프터스쿨 박가희의 무대 역시 빛을 발했다. 평소 웨이브 댄스를 주로 선보였던 가희는 ‘Dangerous’에 맞춰 섹시하면서도 절도 있는 동작으로 전직 댄서 출신다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날 ‘스타킹’의 ‘쓰리 잭슨쇼’ 코너에선 50개월 꼬마의 링딩동 댄스, 6세 팝송신동의 열창, 13세 소년 마이클잭슨의 멋진 쇼가 연이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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