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 연말 특집에서 마르코가 골병든 글러브 신인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준, 한민관, 이현배, 마리오 등 쟁쟁한 후보들을 밀어내고 영광을 차지한 마르코는 “이 상은 내가 꼭 타고 싶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허준과 백지영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일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영하의 날씨에도 이하늘, 동호, 김창렬, 오지호, 임창정, 김준, 한민관, 마리오, 이현배, 김성수, 조빈 등 12명의 천하무적 야구단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 투수와 히어로즈 황재균, 롯데 자이언츠 홍성흔과 김주찬 등 프로야구 스타들과 ‘홍드로’ 홍수아, 가수 박정아, 탤런트 정가은, 개그우먼 박지선 오나미 등이 참석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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