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박보영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지난 1일 영화사 보템은 박보영과 소속사를 사기와 사기 및 횡령혀의로 고소했다. 보템은 "박보영이 영화 '얼음의 소리'에 출연할 의사가 없었음에도 출연할 것처럼 속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속사는 제작비 등 명목으로 9500만원을 가로챘으며 영화제작에 따른 사무실 마련 비용 2000만원을 갚지 않아 고소했다"고
이에 박보영의 소속사측은 보템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를 하겠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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