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친아버지와 함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아버지'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한다.
일밤 관계자는 3일 뉴스엔과 전화를 통해 "황정음이 7일 방송 분에 게스트 형식으로 아버지와 함께 동반 출연한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해 11월 개편 당시 이미 일발 '우리아버지' 코너의 고정MC로 발탁됐으나 '지붕 뚫고 하이킥'과 '우리결혼했어요' 등 바쁜 스케쥴 탓에 출연을 미뤄왔다.
이로써 황정음은 MC 발탁 후 11주만에 게스트가 되어 일밤에 첫 등장하게 됐다.
한편, 최근 황정음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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