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Bradley Pitt)가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미국의 한 연예전문지는 3일 브래드 피트의 측근의 말을 인용, 브래드 피트가 여전히 애니스톤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의 측근은 “피트가 가끔 애니스톤과 결별한 것에 대해 굉장히 후회하고 있다. 아직까지 애니스톤을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브래드 피트가 졸리와 결별을 결심하지 못하는 것은 아이들 때문”이라며 “피트는 졸리와 행복한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안 할퍼린(Ian Halperin) 작가는 “브란젤리나 커플의 불화설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이들은 아무도 예견하지 못할 시점에 결별을 선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브란젤리나 커플은 지난달 30일 미국연출자협회 시상식에 나타나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결별설을 잠재웠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영화 '말리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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