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가수 방미(본명 박미애)가 200억원대의 사업가로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14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방미는 700만원으로 200억원대의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그것은 바로 절약 습관.
이날 방송에서 방미는 "꼼꼼히 따져보고 필요한 것만 산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맨해튼에서 뷰티숍을 운영 중인 방미는 "가수 시절 특이한 의상과 소품, 메이크업을 했던 것이 현재 사업의 자산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미는 "만인이 내 남자친구지만 그 중에 독특한 남자 친구가 하나 있다"며 "5년 정도 만남을 이어왔다"고 털어놨다. 현재 미혼인 방미는 결혼에 대한 질문에 "독신주의는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지난 1978년 MBC 코미디언 2기로 데뷔한 뒤 가수로 전향해 '잘 보러와요' '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사진-SBS방송 캡처)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