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시중 은행에 가면 '공짜 휴대전화'라며 버젓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볼 일이 있어 방문한 고객이 '공짜 휴대폰'에 관심을 보이면 온갖 말로 유혹을 하지요.
예를 들자면, 반올림한 금액을 전자계산기로 보여주며 고객이 확인할 수 있게 연기를 하는거죠.
전체요금 중 부가세나 부가서비스 요금은 완전히 제외시킨 채 말입니다.
여기서 구입한 휴대폰은 고객의 동의없이 자동으로 부가서비스에 가입되더라고요.
결국, 통화량을 줄여야 하고 기기값은 모두 소비자의 몫으로만 남게 됩니다.
이런 식의 판매행위는 'LG' 라는 대기업의 횡포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군요.
그리고 'LGT' 사이트에는 칭찬란만 게시되어 있을 뿐 고객의 소리(불만사항)란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투명한 자세와 건전한 영업정신만이 고객을 확보 할 수 있음을 간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작은 목소리가 큰 메아리가 되길 바라는 한 시민이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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