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가 있는 아가들의 엄마 마음은 모두 같을 거라는 생각 들어요. ‘올겨울 어떻게 이겨내지 ~’

큰딸, 둘째딸 모두 아토피가 있기에 날이 추워지면 건조해지지 않게 하려 많이 애를 써요 그래도 하나둘씩 올라오는 아토피와 간지러움에 참지 못하고 긁어대는 아이들에게 화만 내는 나쁜 엄마가 되기를 반복하는 아토피와의 싸움이랍니다.

얼마 전 TV 에서 방영된 스테로이드성분. ‘스테로이드’는 소염효능을 지닌 의약품 성분으로 여드름 치료용 연고에 주로 쓰이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위축, 모세혈관 확장, 붉은 반점 등 스테로이드 성 피부증상의 부작용이 발생해 화장품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고 해요.

이런 스테로이드 성분들이 우리 아가들이 사용하는 아토피 화장품에 다수 들어가 있었다는 방송을 보고 ‘참 믿을 제품 하나도 없네’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하지만 아토피아이 제품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다고 하니 믿고 사용해도 되겠죠.^^

며칠 전 큰아이가 목욕을 하려고 옷을 벗는데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벌써 여기저기 많이도 올라와 있었네요. 겨울이 다가오면 저도 긴장이지만, 아이들도 많이 괴로워한답니다.

아토피아이 열심히 사용해봐야겠어요. 아토피아이 로션은 수분함유량이 강화되어 세안 후에도 건조함이 없고, 균형잡힌 보습유지를 통해 피부 거칠음을 방지해준다고 하네요.

용량도 넉넉히 120g이니 큰딸 둘째딸 건조해지지 말라고 열심히 발라야죠. 뚜껑은 마개처리가 잘되어 있어요.

아토피아이는 여러모로 유용하지만 보습과 트러블부분이 가장 좋답니다. 보습력 좋고, 발림성도 좋아요. 받자마자 손에 발라봤는데 손등에 발리는 느낌이나 흡수력 모두 좋아요. 특히나 보습 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둘째아이는 몇 군데 집중적으로 아토피 증상이 있고 큰애는 전체적으로 아토피가 분포되어있어 더욱 신경 써서 발라줘요. 우리 큰딸 목욕하고 나온 뒤 아토피아이 로션 발라주자 “엄마~냄새가 좋아” 이러네요.ㅎㅎ

피부표면이 오래된 아토피로 인해 많이 거칠어져 있어 볼 때마다 속상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보습에 탁월한 아토피아이 바르면서 예쁜 도자기피부로 바뀔 날을 상상해봅니다.^^*

이제 사용 4일째라 ‘너무 좋아요’,‘최고예요’ 라는 말은 다소 과장일 것 같아요. 다만 보습에 아주 탁월하다는 말은 자신 있게 남길 수 있어요.
우리 큰딸이랑 둘째.. 자면서도 몸을 긁지 않거든요. 자다보면 어찌나 벅벅 긁어대는지 보고 있기 너무나 안쓰러운데 아토피아이 바르고 난 뒤에는 더 이상 긁지 않는답니다.^^

아직은 많이 거칠어져있는 피부지만 아토피아이 꾸준히 발라 보려구요. 보들보들 우리 공주님들 피부 꿀 피부로 변신하는 날까지 아토피아이 꾸준히 써 보렵니다. <석정연=소비자 기자 <컨슈머리서치 카페>아이디 ‘jung10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