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0~2011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킬마넉과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기성용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찬스를 노리던 중 1-0으로 지고 있던 후반 40분 페널티지역 왼쪽 바깥에서 문전으로 길게 찔러 찬 프리킥이 토마스 로네의 머리에 정확히 연결되며 골망을 갈랐다.
폐색이 짙던 순간 기성용의 시즌 두번째 어시스트로 셀틱은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셀틱은 이로써 레인저스와 승점 2점 차로 2위를 지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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