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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기관 대졸초임 평균 2천500만-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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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기관 대졸초임 평균 2천500만-3천만원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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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요 공공기관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연봉은 2천500만-3천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7일 78개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년도 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조사결과 공공기관 중 내년 신입 초임이 2천만-2천500만원이 38곳, 2천500만-3천만원이 33곳으로 전체의 81%에 달했다. 3천만원 이상은 5곳, 1천만원 이하는 1곳이었다.

한국과학기술원은 내년 석사급 신입 초임이 3천500만원, 한전KDN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신입 초임이 각각 3천200만원과 최대 4천500만원 내외에 달했다.

한국도로공사(2천500만원 내외), 한국가스공사(2천700만원 내외), 교통안전공단(2천800만원), 한국수력원자력(2천700만원 내외), 한국전력거래소(2천600만원 내외) 등 대부분의 공공기관은 2천500만-3천만원 수준이었다.

금융 공공기관 중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의 내년 초임이 3천만원 내외였다.

반면 한국전력은 신입 초임이 2천300만원 내외, 농수산물유통공사는 2천200만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천500만원, 농어촌공사는 2천만원 내외로 비교적 초임이 약한 편이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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