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3천만대는 국내에서 1년간 판매되는 휴대전화 수량을 뛰어넘으며 하루에 5만대, 시간당 2천대 이상이 판매된 셈이다.
특히 지난 11월에도 월간 판매량 150만대를 유지하고 있어 이 같은 인기는 내년에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유럽 지역에서만 1천500만대를 돌파했으며,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 여전히 판매 히트리스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 중남미와 CIS, 중국 지역에서도 각각 수백만대가 판매됐다. 한국, 미국, 일본 등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스타의 판매 돌풍은 슬림하고 간결한 디자인, 토치위즈 사용자환경(UI), 합리적인 가격 등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타는 신세대를 겨냥한 보급형 제품으로 두께 11.9mm에 3.0인치 WQVGA 풀터치스크린을 탑재하였으며 삼성의 독자 음장기술인 DNSe, 스마일샷, 블루투스 v2.1,스마트 언락 등 첨단 기능을 두루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타의 판매 돌풍은 삼성전자가 풀터치폰 시장 리더십을 지켜나가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면서 "풀터치폰의 강력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의 리더십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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