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가 가수 박진영의 콘서트에 출연해 뜨거운 공연을 선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예는 오는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박진영의 나쁜파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선예는 현재 원더걸스의 아시아 프로모션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나, 스승인 박진영을 위해 기꺼이 참석을 결정했다. 선예는 박진영과 한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날 사제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며 “박진영의 짜릿한 공연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진영의 '나쁜파티'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연말 최고의 브랜드 공연이다. 첫 해 전국 4개 도시 전회 매진을 시작으로, 2008년 서울 공연 매진으로 추가 공연 오픈, 2009년 서울 4회 공연 전회 매진의 신화를 이뤘다.
올해 '나쁜파티'는 '더 댄서'(The Dancer)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기본 컨셉인 섹시&스타일리쉬를 바탕으로 박진영이 선사하는 무대 퍼포먼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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