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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시즌 6호골 넣자 감독은 눈물바다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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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시즌 6호골 넣자 감독은 눈물바다 '감격'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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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 약 한 달만에 시즌 6호골로 팀(AS모나코) 승리를 이끌자 기 라콩브 감독이 눈물을 보였다.

박주영은 23일 오전(한국시각) 홈 팀 AS모나코와 FC소쇼의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정규리그 19라운드 경기 후반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1대1인 상황에서 극적인 결승골이 작렬한 것.

이날 모나코 기 라콩브 감독은 2부 리그 강등 위기에 있는 박주영이 결승골을 뽑아내자 눈가에 맺힌 이슬을 훔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영은 이날 7경기 만에 팀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도움을 줬던 것이다. 게다가 팀이 6겨이에서 3무3패 부진을 겪던 차에 이날 승리로 17위를 달리게 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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