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이 이상형으로 지목한 KBSN 최희 아나운서의 미니홈피가 북적이고 있다.
23일 최희 아나운서와 양현종 선수의 이름은 구은애, 박지성 주진희 등과 함께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머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20시16분 현재 최희 아나의 미니홈피 방문자 수는 2만명에 이를 정도다. 20일 게재된 사진이 최근 업데이트다.
양현종은 이날 KBSN 스포츠 프로야구 결산 프로그램 '2010 야생야사' 녹화에서 이상형에 대해 "예쁜 얼굴과 몸매, 착한 성품을 가진 여자"라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방청객들이 최희 아나운서를 지목하며 관심을 모았다.
MC 이병진의 "최희 아나운서가 사귀자고 하면 사귀겠느냐"는 물음에 양현종은 수줍게 웃어보였다.(사진-미니홈피)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