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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훔친 뒤 증거 없애려다 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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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훔친 뒤 증거 없애려다 불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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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24일 술집에서 만난 여자들의 핸드백을 훔친 뒤 증거를 없애려다 불을 낸 혐의(절도 등)로 이모(20.무직)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7일 오전 1시10분께 대구시 중구 삼덕동 한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다 알게 돼 합석한 문모(20.여)씨 등 2명이 화장실에 간 사이 이들의 핸드백(시가 27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이씨 등은 같은 날 오전 1시30분께 호프집 인근의 한 식당 옆에서 현금 등을 꺼낸 뒤 증거를 없앤다며 훔친 핸드백을 태우다 불을 내 주위에 있던 춘양목 등을 태우고 5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혐의도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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