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울지마 톤즈'로 고 이태석 신부 재조명
상태바
'울지마 톤즈'로 고 이태석 신부 재조명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4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故) 이태석 신부의 생애를 그린 영화 '울지마 톤즈'가 관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울지마 톤즈'는 한국에서 의대 과정을 밟던 이 신부가 의사를 포기, 돌연 신부가 되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수단으로 건너가 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지난 9월9일 전국 13개 상영관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평균 객석 점유율 75%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관객 10만 명을 모았고 이에 힘입어 개봉관이 54개로 확대되기도 했다.

'울지마 톤즈'는 국내 종교 다큐멘터리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는 장르를 불문한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 중에서는 '워낭소리'에 이어 2위의 기록이기도 하다.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도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 14일부터는 전국 롯데시네마 29개 관을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울지마 톤즈'는 '2010 '올해의 좋은 영상물', 제1회 'KBS 감동대상', 제20회 한국가톨릭 매스컴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 '울지마 톤즈' 스틸이미지)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