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남희석 '안면마비' 이지선 '전신화상'…네티즌 "남의 일 아니다" 응원
상태바
남희석 '안면마비' 이지선 '전신화상'…네티즌 "남의 일 아니다" 응원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4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그맨 출신 방송인 남희석이 안면마비로 방송을 접었던 사연을 소개하면서 23세에 전신화상으로 셀 수 없이 수술을 받은 이지선씨를 지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들의 아픔이 비단 혼자만의 고통이 아니었다며, 언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응원했다.

남희석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2년 안면마비 증상이 시작돼 8개월 동안 방송활동을 접었었다"며 "'하회탈'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웃을 수도 찡그릴 수도 없어 집에서 쉬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신 화상을 입었지만 고통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이지선 씨가 방송복귀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지선 씨는 1978년생으로 현재 UCLA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이지선 씨는 2005 푸르메재단 홍보대사, 2005 한림화상재단 홍보대사, 2007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선정, 제8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젊은 지도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사진=이지선 공식사이트)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