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서영, "나 배운 여자야"…대중은 섹시함에만 몰두 아쉬워
상태바
서영, "나 배운 여자야"…대중은 섹시함에만 몰두 아쉬워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5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섹시한 마스크와 몸매로 남성팬들을 몰고다니는 서영이 사실은 우등생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서영은 25일 모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집이 아주 부유하진 않았지만 비평준화 지역에서 명문고에 진학했으니 공부를 조금 하는 편이었다"라며 "고교 때 전교 2등도 해 봤고 내신은 1등급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부만 하던 애가 연극영화과에 진학한다고 하니 친구 선생님 모두가 말렸다. 하지만 아버지가 '너는 내 딸이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힘을 줘 결심을 밀고 나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자신의 섹시 컨셉에 대해선 "벗은 몸으로만 내가 인식돼 있다는 건 조금 아쉽다"며 "아직까지 대중은 나의 섹시함만을 보고 있지만 진짜 배우로서의 모습도 보게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서영은 현재 케이블 채널 OCN의 '이브의 유혹', '야차'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에 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서영은 최근 '야차' 3회분에서 남심을 흔드는 '끝장 뒤태'’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