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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이혼 위기 "원하는게 뭐야"…아내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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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이혼 위기 "원하는게 뭐야"…아내의 대답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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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가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뻔한 아찔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영구는 2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 자기야'에 출연해 지난 해 크리스마스 무렵 겪었던 피말리는 사연을 공개했다.

조영구는 아내와의 작은 말다툼 끝에 "내가 도저히 아내와 같이 살 수가 없다고 말하자 아내가 이혼하자고 했다. 그래서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더니 집과 양육비를 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잘못했다는 생각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들고 집으로 가니 현관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었다"라고 전했다.

조영구 아내는 "크리스마스라 여러 기대를 하고 있는데 남편과 싸웠고 남편이 10시가 넘어 들어오더니 동대문에 가자고 했다. 동대문에 가면 원하는 것을 다 사준다고 해서 마음을 풀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집 '스타부부 자기야'에는 기존 부부가 출연했던 관례와는 달리 싱글인 홍록기, 김숙, 황보, 홍진영이 출연해 크리스마스와 얽힌 사연을 풀어내 시청자들로 부터 많은 공감을 샀다. (사진=SBS 스타부부 자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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