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中 선원 송환 조치에 필요이상 '관대함' 논란
상태바
中 선원 송환 조치에 필요이상 '관대함' 논란
  • 온라인뉴스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5 2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가 중국 어선 침몰 사고로 억류 중이던 중국 선원 3명을 25일 본국으로 송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그동안 불법 조업을 한 중국 어선을 추격 중이던 해경 경비함을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돼 구류돼 왔다.


군 당국은 이들 선원 3명에 대해 불기소하기로 정하고 처벌없이 본국으로 송환할 예정이다.


정부는 중국 어선이 우리 경비함을 들이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사고로 선장이 사망하고 나머지 선원들은 이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사건과 관련된 중국과의 갈등은 일단락될 전망이지만 상당수 국민들은 군에 폭력으로 맞선 중국 선원들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한 조치가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