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김병만이 쟁쟁한 선배를 제치고 연예대상의 영예를 거머쥘 수 있을까?
네티즌들의 선택대로라면 까마득한 후배인 김병만이 이경구, 강호등 등 기라성 같은 선배를 제치고 대상을 거머쥐게 된다.
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는 24일 '2010년 KBS 연예대상 후보 중 지지하고 싶은 후보'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개그콘서트'의 달인 김병만이 29.6%(135명)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남자의 자격'의 이경규가 24.1%(110명)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1박2일' 강호동(21.7%, 99명), '해피투게더시즌2' 유재석(14.9%, 68명), '야행성' 신동엽(9.6%, 44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0 KBS 연예대상'은 25일 밤 10시15분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열린다. 신동엽, 신봉선, 이지애가 MC로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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