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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바일 광고 서비스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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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바일 광고 서비스 '순항중'
  • 김현준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6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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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모바일 광고 서비스가 최근 스마트폰 붐을 타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26일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광고 서비스인 `유플러스 애드'가 서비스 개시 3개월 만에 광고주 40개사, 애플리케이션 140개를 확보하는 등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 10월 선보인 개방형 광고플랫폼 유플러스 애드와 모바일 광고 서비스는 이동통신 등 가입자 기반에서 벗어나기 위한 탈통신 전략의 주요 프로젝트다.

  
유플러스 애드가 확보한 광고주들은 진로와 롯데닷컴, 제주항공, 파고다어학원 등 40여개이며, 뉴스와 엔터테인먼트, 생활 등 각 부문에 걸쳐 확보한 실제 광고 도구가 되는 애플리케이션들만도 140여개에 이른다.

  
각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된 광고 배너 노출 건수는 일평균 210만건, 월평균 70% 늘어나고 있어 광고 노출 효과도 점점 배가되고 있다는 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유플러스 애드는 애플리케이션 기획과 개발, 컨설팅과 출시 홍보 등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단일 마케팅 솔루션 제공을 지향한다.


특히 이러한 광고 플랫폼의 안정화는 애플리케이션 중소개발사 및 개인개발자들이 모바일 광고를 통해 안정적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실제 고려대 기술지주자회사인 'KDML(고려대 디지털미디어 랩)'이 이를 통해 월 2천만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중이다.

 
U애드팀 박병주 팀장은 "2012년이면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이 1천500억∼2천억원에 이를 정도로 비약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모바일 광고 시장을 한발 앞서 개척한 유플러스 애드도 주도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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