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교통카드와 충전식 선불카드, 롯데포인트 적립 등의 기능을 통합한 선불카드 '캐시비'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최근 롯데 계열사로 편입된 마이비, 이비와 제휴를 통해 서울과 경기, 부산 지역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점포에서 충전, 사용할 수 있다.
내년 2월에는 롯데리아, 3월에는 엔제리너스커피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지는 등 롯데 전 유통 계열사로 사용처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캐시비로 결제하면 1%의 롯데포인트가 적립되며 교통카드 사용분에 대해서도 별도 포인트가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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