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유명 IT 칼럼리스트인 월터 모스버그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전자기기'에 꼽혔다.
모스버그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 전자제품에는 갤럭시S 외에도 애플 아이패드 및 아이폰, 4G무선네트워크 등이 포함됐다.
모스버그는 갤럭시S에 대해 "안드로이드 시장 성장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구글과 긴밀히 협력했고 다수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에도 성공하면서 고품질 기업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올해의 최악의 전자제품으로, 델의 5인치 태블릿폰으로 최근 국내에 출시된 스트릭과 구글TV 등을 선정했다.
갤럭시S는 미국 주간지 타임이 뽑은 '올해 10대 전자기기'에서 2위에 올랐으며 타임 인터넷판의 경우 "2010년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가운데 최고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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