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조영구, '이혼위기' 사연 공개.. "너랑 못살겠다! 헤어져!!"
상태바
조영구, '이혼위기' 사연 공개.. "너랑 못살겠다! 헤어져!!"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6 2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송인 조영구가 이혼위기를 맞았던 사연을 밝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영구 부부는 2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는 악몽 같은 날이었다"며 "부부가 함께 야외촬영을 했는데 NG가 계속 나서 싸움을 시작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조영구에 따르면 조영구는 당시 아내 신재은에게 "도저히 너랑 같이 살수가 없다"고 말했고, 신재은 역시 지지 않고 "이혼하자. 집과 양육비를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조영구는 아내에게 점차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선물을 사들고 집을 찾았다. 신재은도 남편과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너무 속상했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결국 조영구는 지금 동대문을 가면 사달라는 걸 다 사주겠다는 제의로 신재은의 기분을 풀어줬다는 후문이다.


신재은은 "동대문 가는 길에 장충동 족발집이 있었다. 출출해서 먹고 쇼핑할 계획이었는데, 소주를 마시고 또 통닭과 맥주까지 먹으면서 회포를 풀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