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코스닥상장사이자 가수 겸 연기자 비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튠)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JYP엔터테인먼트측은 27일 비가 군에 입대하기 전까지 JYP소속으로 방송 활동을 하겠다는 요청에 따라 최대주주로 등극했음을 밝혔다.
이처럼 박진영과 비가 손을 잡으면서 코스닥 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시를 통해 약 636만7027주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가운데 JYP 및 관련 인사들은 제이튠 지분 18%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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