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자신의 사진을 래핑한 '한류 낭만 열차' 일명 '소지섭 열차'의 개통식에 참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 25일 강원도 춘천역에서 열린 '한류열차 환영행사'에 참석해 신의 사진을 래핑한 '소지섭 열차'의 개통식을 축하했다.
 
'소지섭 열차'는 2010년~2012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류관광열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서울역에서 남춘천역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차례 운행되는 행사다.

소지섭은 이날 행사에서 국내외 팬들을 위해 산타바구니를 들고 선물을 건냈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개통식에는 이광재 도지사를 비롯해 가수 유열, 방송인 박정숙 등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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