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 이수근의 흡연 장면으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이수근의 흡연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가위바위보에서 진 강호동(40)은 마당에서 두 팔을 걷어올리고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강호동이 설거지를 하는 사이 화면 구석에 이수근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듯한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잡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MC몽과 은지원에 이어 흡연장면이 벌써 몇번째냐", "편집은 왜 안하는 거냐", "방송 막하는 듯" 등의 난색을 표했다.
한편, '1박2일' 제작진은 편집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다며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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