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여신’ 요조와 ‘롤러코스터’출신 이상순의 공개데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사진촬영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등 비슷한 성향으로 급격하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요조는 싱글 앨범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를 발표했다. 요조가 출연한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에서 먼저 접할 수 있었던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는 이상순이 피처링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순과 요조는 26일 뮤지컬 ‘콘보이쇼-아톱’을 관람하기 위해 대학로 동숭아트홀을 찾았다. 이날 요조는 남자친구 이상순이 콘보이쇼의 마지막 곡 안전지대의 ‘카린토 공장굴뚝 위에’의 연주와 믹싱을 담당한 인연으로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한편, 1999년 롤러코스터로 데뷔한 이상순은 최근 가수 김동률과 베란다프로젝트를 결성해 공연활동을 펼치는 등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요조는 2007년 스페셜 앨범 ‘My Name is Yozoh 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로 데뷔를 했으며 오는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조그만 더 가까이’에서 뮤지션 혜영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