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왕채화의 ‘보비’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 공개됐다. ‘보비’는 티아라의 ‘보핍보핍’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공식적으로 티아라의 허가 하에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왕채화는 42세의 여배우 겸 가수로 대만을 대표하는 국민스타이다. 하지만 대만의 일부 네티즌들이 이에 발끈하고 나섰다. 왕채화의 ‘보비’가 더 좋다며 “열등한 한국인”이라는 등 한국인 비하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것.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리메이크가 아니라 표절”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감정싸움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만과 한국은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만 태권도 선수 실격문제로 한 차례 감정싸움을 펼친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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