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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김민종-정우성 "톰과 제리라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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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김민종-정우성 "톰과 제리라 불러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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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전쟁의 여신’의 정우성과 김민종이 ‘톰과 제리’로 불리며 환상의 연기호흡을 펼치고 있다.

김민종은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넉살 좋고 속물적인 ‘기수’를 통해 데뷔 이후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북한 대외정보 조사부 요원 김기수 역을 맡은 김민종은 북한의 오렌지족이라는 ‘놀쇠족’ 출신으로 작전 중 한국 요원 측에 체포되어 전격 귀순한 인물이다.  특히 그는 자본주의를 만끽하며 돈 되는 일은 무슨 일이든 하는 속물 형의 인간.

유럽 정보통이었던 과거의 경력 때문에 작전에 강제 투입된 ‘김기수’는 자신의 비즈니스를 지키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정우’(정우성)와 파트너가 되어 이탈리아에 가서 갖은 고생을 하고 있다.

다소 코믹하고 한 없이 가벼운 동시에 요원 출신다운 날카로움이 엿보이는 ‘김기수’의 다양한 캐릭터와 정우성과의 능청스런 콤비플레이는 ‘아테나 최고의 활력소’라고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마치 ‘톰과 제리’를 보는 듯 평소 옥신각신 하면서도 위기 시 빛을 발하는 작전 파트너 ‘정우’와의 환상적인 호흡은 ‘아테나’를 관람하는 또 다른 묘미가 되고 있는 것.

이번 주에는 1부에 등장했던 박철민과의 막상막하 대결 장면이 기다리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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