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인 망언스타 대열에 수영선수 박태환도 합류했다.
박태환은 최근 열린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MC들이 “본인이 잘 생겼다고 생각하느냐?”란 물음에 “그렇게 생각 하지 않는다. TV 볼 때마다 잘생긴 사람들 나오면 나도 성형해서 잘 생겨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정재용은 “박태원 선수, 망언 발언 했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박태원은 또 자신의 외모에 대해 “다른 사람보다 얼굴이 큰 편이여서 수술로 좀 줄이고 싶다”며 “부모님도 성형 하라고 말씀하지만 나는 무서워서 수술 생각은 못하겠더라”라고 전했다.
박태환의 망언은 28일 밤 11시 15분 KBS2 TV 승승장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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