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밤에-뜨거운 형제들’이 선보인 뜨형 엄마되기 미션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악마적 캐릭터로 유명한 ‘거성’ 박명수가 평소와 다른 다정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고 있다.
박명수는 다른 멤버에게 기저귀 채우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은 물론 칭얼대는 아이를 달래는 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시청자 들을 놀라게 했다.
또, 우유나 이유식을 먹이는 법, 뜨거운 것을 먹일 때 주의점 등을 멤버들에게 알려줘 아이 아빠로서의 경험담을 전파하기도 했다.
특히 박명수는 평상시 거친 행동과 독설을 일삼던 모습과는 달리 아이를 번쩍 안아 올리고 환하게 웃는 모습과 아이의 입에 확성기를 대고 장난을 치는 등 애 사랑에 푹 빠진 아빠의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거성 박명수도 애아빠가 되더니 어쩔 수없다”, “마치 자기 자식처럼 애를 이뻐하는 모습이 보기좋다”, “거성 박명수의 재발견”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사진=MBC 뜨거운 형제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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