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스위스 제약기업 로체, 마이크로소프트, 폴크스바겐, 파이자, 노바티스, 노키아, 존슨앤존슨, 아벤티스 등의 순서였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LG(66위), 현대자동차(69위), 하이닉스(167위), 한전(212위), 포스코(250위), KT(289위), SK(307위), 두산(353위), 쌍용자동차(424위) 등 총 23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경부는 또 자체적으로 지난해 국내 R&D 투자 상위 1천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대기업 163개, 중견기업 256개, 중소기업 581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756개,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95개, 건설업 62개 등이었다. 이들 기업의 전체 투자액은 2008년보다 7.6% 증가한 24조4천억원이었고, 대기업 투자가 전체의 83.5%를 차지했다. 이들의 특허 등록건수는 모두 1만4천231건으로, 2006년 이후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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