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팬들의 허세논란에 대해 섭섭함을 표출했다.
윤은혜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픈 와중에 사진 찍어 올렸다고 허세녀라니. 내가찍은 사진도 아닌데 나 힘내라고 스타일리스트 동생이 찍어준 사진인데 그래서 그 마음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영화 팀께 죄송하기도 해서 올린 건데 아픈 사람보고 허세란다”라고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기분 좋은 맘으로 힘들어도 올린 이글들이 이렇게 상처로 돌아올 줄 몰랐다. 속상하다”라고 거듭 아쉬워 했다.
이번 논란은 윤은혜가 창백한 표정으로 병상에 누워 있는 모습을 온라인 상에 공개한 것에 대해 몇몇 네티즌들이 ‘허세’라고 비아냥 거린 것.
한편 윤은혜의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각없는 네티즌한테 상처 받지 말아요”, “빨리 기운차례 건강한 윤은혜로 돌아와요”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윤은혜는 내년 3월 개봉되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에 캐스팅 돼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와 함께 작품을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출연하는 박한별도 감기 몸살로 링거 투혼을 펼쳐 화제가 됐었다. (사진=윤은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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