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출연을 통해 끈끈한 부부애를 과시해 오던 개그맨 양원경(42), 탤런트 박현정(35)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결혼 12년 차인 양원경-박현정 부부는 이달 초 서울가정법원에 합의 이혼서류를 제출했다. 하지만 이들 부부의 측근에 따르면 아직까지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부부 역시 서로간의 오해에서 불거진 문제라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양원경은 대방동, 박현정은 여의도에서 별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서로의 오해가 잘 풀렸으면”, “처음 만났을 때를 생각해 봐요”, “이혼까지는 생각하지 말아요” 등 두 사람의 화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중이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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