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남녀공학이 새 멤버 서은교를 영입, 여자 멤버 5명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으로 돌아온다.
남녀공학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8일 남녀공학에 새 멤버 서은교가 투입돼 여자 멤버 5명으로만 유닛 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여자 멤버 5명의 유닛 그룹 이름은 ‘5dolls’로 1월 말에 활동에 돌입한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서은교는 한별혜원과 동갑인 16살이다. 뛰어난 춤과 랩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남녀공학은 지난 9월 30일 데뷔앨범 ‘Too Late(투 레이트)’로 데뷔한 이후 ‘삐리뽐 빼리뽐’ 등을 발표했다. 하지만 미성년 멤버의 과거 술자리 사진이 공개되고 악성 루머에 시달리면서 뚜렷한 인기 행보를 걷지 못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룹인데 분위기 반전이 가능하겠냐"라며 "앞으론 구설수보다 노래로 승부하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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