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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 인생 최대 굴욕 "'겨땀녀'라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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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 인생 최대 굴욕 "'겨땀녀'라 불러주세요"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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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녀’ 한지우가 ‘겨땀녀’로 등극하며 굴욕을 맛봤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12월 한 레스토랑에서 2010년을 마무리하는 화려한 파티를 가졌다. 당초 멤버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파티를 즐기던 중 복면을 쓴 괴한에게 납치되어 밀실에 갇히게 된 것.

좁은 밀실에 갇힌 멤버들은 각 밀실을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고, 이 과정  중 ‘살벌한 복싱’에 참여한 한지우는 온 몸이 땀범벅이 되어 ‘겨땀녀’로 등극해 땀녀 1관왕을 차지했다.

게임을 마치고 얼굴에 흐른 땀을 조신하게 닦아내고 갈색 미니드레스를 정리하고 다시 녹화에 임한 한지우의 등과 겨드랑이 부분에 땀이 흠뻑 젖어 고동색으로 변했다.

이에 ‘무한걸스’ 멤버들은 “지우 겨드랑이랑 등라인 좀 봐라. 땀이 어떻게 이렇게 많이 났어! 한지우 땀녀 등극!”이라고 외쳐 청순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땀녀 2종세트’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게 됐다.

‘겨땀녀’로 등극한 한지우의 고군분투 현장은 12월30일 밤 12시 10분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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